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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X김원해, 신의 뜻에 맞섰다… 신의 사자 `소멸`
입력 2019-09-11 2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과 김원해가 신의 사자를 죽였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13회에서는 모태강(박성웅)과 공수래(김원해)가 신의 뜻에 맞섰다.
이날 모태강이 루카(송강)를 살리려하자, 신의 사자가 나타나 "멈춰. 신의 뜻을 어긴자, 자연으로. 자연의 뜻을 어긴 자, 지옥으로"라고 말했다.
모태강은 "신의 뜻? 신의 장난은 아니고?"라고 코웃음치며 "비겁한 짓이야. 저런 짓을 하고서도 자연의 섭리를 지껄이는 거야?"라고 외쳤다.

하지만 신의 사자는 "신의 뜻을 집행한다"면서 칼을 빼들고 모태강에 달려들었다. 그 순간 공수래가 나타나 신의 사자를 막았다.
공수래는 "저 아이의 죄도 내가 대신 받을 테니 제발"이라며 애원했지만, 신의 사자는 "부탁입니다, 대장. 받아들이셔야 합니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또다른 신의 사자들이 나타나 모태강에 맞섰다. 모태강은 거리낌없이 신의 사자들을 죽이고 돌아섰다.
공수래는 "안된다. 신의 형벌이 두렵지도 않느냐"고 외치다가 신의 사자가 모태강을 해치자 신의 사자를 찔러 소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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