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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비흡연자인데 시가 피워…수명 3개월 단축된 듯”(양자물리학)
입력 2019-09-11 16:31 
‘양자물리학’ 김응수 사진=DB
‘양자물리학 김응수가 시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양자물리학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김응수는 영화 속에서 강남 일대 큰손 정갑택 역을 맡았다.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는 시가를 피웠다.

그는 제가 비흡연자인데 시가를 피는 게 고통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모금을 들이마시면 입안이 바늘 3억 개 쑤시는 것처럼 따갑고 매웠다. 시가를 너무 많이 피워 제 수명이 3개월 정도는 단축이 된 거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성태 감독에게 소송을 하려고 한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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