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홈쇼핑,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
입력 2019-09-11 16:14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40명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갈비찜과 토란국, 호박전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정성껏 만든 음식과 식용유, 햄 등 선물세트를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설과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218회, 3만 2,900여 개의 반찬도 영등포구 소외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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