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이탐, 탄소감축증명 기술융합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가동
입력 2019-09-11 14:41 

국내외 녹색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이탐이 지난 30일 더케이호텔에서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혁명, 데이탐 글로벌 밋업'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UNOPS 특별고문인 유경의 STS&P 2019 조직위원회 수석부회장의 축사와 전 국회의원 전하진 (사)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고문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데이탐은 거래 가능한 국내외 녹색기술 발굴 및 융합, 상호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CDM 인증 합작 사업을 추진해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탄소감축증명 프로젝트의 소개에서 교통부문의 NAMA(National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 적용 방안으로 저개발국 또는 개발도상국의 기존 화석연료 대중교통 시스템을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데이탐 COO 정승현 박사는 탄소감축증명 기술융합 프로젝트 추진 사례발표에서 베트남 벼농사 대체 탄소제로 스마트 팜 허브단지 건설 프로젝트와 유람선 풍력발전 설비 구축, 풍력발전을 이용한 사파리 CCTV 관제 시스템 전력 공급 등의 사업 전개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별강연을 한 전하진 전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며 진화된 도시의 온실 가스 감축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데이탐의 경영철학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제4차 산업 융합 기술 혁명의 시작은 데이탐 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전망해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배출권 평가 및 인증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자동차 및 교통분야, 냉매산업 분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데이탐의 기술융합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