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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탄생비화...父 “노래 부르면서 만들면 돼”(아내의 맛)
입력 2019-09-11 09:26 
송가인 탄생비화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송가인 아버지가 송가인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손주를 위해 장을 보는 송가인의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시장 상인은 송가인이 사람이 아니고 신이다. 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송가인의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

딸의 칭찬에 영업을 당한 송가인 부는 낙지를 세 마리를 샀다.


이어 상인은 송가인 씨 노래 잘하고, 인기도 짱이고, 사람이 아니고 신이다”며 그런 딸을 어떻게 만들었소? 밤에 만들었소, 새벽에 만들었소?”라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 부는 노래를 부르면서 만들면 그렇게 나온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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