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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항암치료 “항암치료 두 번, 식후 마늘 초절임 챙겨 먹는다”
입력 2019-09-11 0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정수가 과거 암투병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명품 신스틸러 냉장고 제2탄에서는 배우 박정수,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는 남다른 식단을 전했다. 식후 마늘 초절임을 챙겨 먹고,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고. 밝혔다.
박정수는 10여 년 전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암, 간염, 대상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며 당시에 식습관을 고치고 먹는 걸로 건강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갑상선암을 겪고 항암치료를 두 번 했다. 그런데 뭐가 잘못됐는지 침샘에 이상이 생겨 침이 덜 나온다”며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수는 현재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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