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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2` 유재석, 신애 닮은 초3 여학생에 `한 방`… "엄마 닮았다"
입력 2019-09-11 0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애를 닮은 자기와의 토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풍기초등학교에 다니는 강민정 양이 다섯 번째 자기로 선택됐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학교 근처에서 집으로 향하던 강민정 양을 잡았다. 민정 양은 "친구랑 시간 남아서 방방 갔다가 집 가는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민정 양과의 대화 도중 "보면 볼 수록 옛날의 신애 양을 많이 닮았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이 "신애 씨 알죠?"라고 묻자, 민정 양은 "몰라요"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누구 닮았다는 얘기 들었어요?"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민정 양은 "엄마요"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혹케 했다. 유재석은 "아 엄마"라며 깨달음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민정 양에게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뭐예요?"라고 질문했다. 민정 양은 "용돈 받을 생각 말고 공부나 해"라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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