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증시가 오른데다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으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1,060선에 안착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장 초반부터 뉴욕발 훈풍에 탄력을 받은 코스피 지수가 1,06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3포인트 오른 1,063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2천억 원 넘게 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2천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3% 이상 급등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유동성 공급을 늘리기로 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석현 /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중국의 금리 인하로 경기 급랭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철강과 조선 등 중국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은행 등 금융업종은 기관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8포인트 오른 304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태광과 성광벤드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미국 증시 급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일본닛케이지수는 2% 가까이 올랐고, 대만 증시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증시가 오른데다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으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1,060선에 안착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장 초반부터 뉴욕발 훈풍에 탄력을 받은 코스피 지수가 1,06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3포인트 오른 1,063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2천억 원 넘게 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2천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3% 이상 급등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유동성 공급을 늘리기로 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석현 /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중국의 금리 인하로 경기 급랭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철강과 조선 등 중국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은행 등 금융업종은 기관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8포인트 오른 304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태광과 성광벤드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미국 증시 급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일본닛케이지수는 2% 가까이 올랐고, 대만 증시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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