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밤' 장성규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의 사건 사고를 전했다.
이날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약 4개월 전 구매한 외제차로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를 쳤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으로 만취 수준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장용준 대신 30대 남성이 범인이라며 등장해 사건에 혼란을 더했다. 장용준은 귀가 후 어머니와 함께 돌아와 진술을 번복하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범인도피죄에 해당하고 신고 의무를 불이행하고 피해자가 다쳤다면 뺑소니에도 해당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장용준은 래퍼 노엘로 활동 중이던 연예인으로, 해당 사건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장제원 의원 역시 아들 장용준이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향후 결론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최민수의 유죄 선고 소식이 전해졌다. 최민수는 법정 다툼을 더 할지는 고민해보겠다는 말을 남긴 채 웃으며 퇴장했고, 아내인 강주은은 "들어가면서 기대도 없었고 다 내려놨다"면서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법정 다툼 논란이 다뤄졌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고 안재현은 이를 부정하는 상황이었다. 변호사는 "결국 둘 중 하나는 거짓말로 판명 날 수밖에 없다"고 말해 법정 결과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한편 '연예론' 코너에서는 2019년 개봉 영화에 숨은 놀라운 흥행법칙을 다뤘다. '말모이'와 '항거'부터 '극한직업', '엑시트'까지 상반기를 빛낸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된 가운데, 코미디와 가성비 등이 흥행법칙으로 공개됐다.
대부분의 흥행작에 출연한 '흥행의 아이콘' 1위도 공개됐다. 바로 배우 김강현이었다. 김강현은 영화 '돈', '엑시트', '극한직업'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해 2800만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김강현은 "제가요?"라고 놀라는 한편 "평범하게 옆집 오빠처럼 동네 아저씨처럼 튀지 않게 나와서 가능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하반기까지 쭉 흥행의 아이콘으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장성규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성규는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 촬영으로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장성규는 "이 사랑 다 거품이에요. 전 욕심없어요"라면서도 "장기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야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하루하루가 너무 꿈 같다"면서 "고등학교쯤에 저희 엄마가 저 포기하셨거든요. 근데 장성규가 이렇게 됐다고 너무 신기해하신다"는 인기의 소감을 전해 공감을 안겼다.
장성규 특유의 '저세상 드립'도 잃지 않았다. 장성규는 "구라형 자리 저한테 주세요"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가장 욕심 나는 프로가 'SBS 8시 뉴스'라고 말해 리포터를 당혹케 했다.
또 장성규는 어린 시절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면서 "늘 시도하고 실패하고 지금까지 다듬어져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8년 간의 아나운서 생활도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밑거름이었다는 것.
끝으로 장성규는 연예계 생활의 장단점에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라고 답하며 웃음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밤' 장성규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의 사건 사고를 전했다.
이날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약 4개월 전 구매한 외제차로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를 쳤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으로 만취 수준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장용준 대신 30대 남성이 범인이라며 등장해 사건에 혼란을 더했다. 장용준은 귀가 후 어머니와 함께 돌아와 진술을 번복하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범인도피죄에 해당하고 신고 의무를 불이행하고 피해자가 다쳤다면 뺑소니에도 해당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장용준은 래퍼 노엘로 활동 중이던 연예인으로, 해당 사건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장제원 의원 역시 아들 장용준이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향후 결론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최민수의 유죄 선고 소식이 전해졌다. 최민수는 법정 다툼을 더 할지는 고민해보겠다는 말을 남긴 채 웃으며 퇴장했고, 아내인 강주은은 "들어가면서 기대도 없었고 다 내려놨다"면서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법정 다툼 논란이 다뤄졌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고 안재현은 이를 부정하는 상황이었다. 변호사는 "결국 둘 중 하나는 거짓말로 판명 날 수밖에 없다"고 말해 법정 결과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한편 '연예론' 코너에서는 2019년 개봉 영화에 숨은 놀라운 흥행법칙을 다뤘다. '말모이'와 '항거'부터 '극한직업', '엑시트'까지 상반기를 빛낸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된 가운데, 코미디와 가성비 등이 흥행법칙으로 공개됐다.
대부분의 흥행작에 출연한 '흥행의 아이콘' 1위도 공개됐다. 바로 배우 김강현이었다. 김강현은 영화 '돈', '엑시트', '극한직업'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해 2800만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김강현은 "제가요?"라고 놀라는 한편 "평범하게 옆집 오빠처럼 동네 아저씨처럼 튀지 않게 나와서 가능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하반기까지 쭉 흥행의 아이콘으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장성규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성규는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 촬영으로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장성규는 "이 사랑 다 거품이에요. 전 욕심없어요"라면서도 "장기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야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하루하루가 너무 꿈 같다"면서 "고등학교쯤에 저희 엄마가 저 포기하셨거든요. 근데 장성규가 이렇게 됐다고 너무 신기해하신다"는 인기의 소감을 전해 공감을 안겼다.
장성규 특유의 '저세상 드립'도 잃지 않았다. 장성규는 "구라형 자리 저한테 주세요"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가장 욕심 나는 프로가 'SBS 8시 뉴스'라고 말해 리포터를 당혹케 했다.
또 장성규는 어린 시절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면서 "늘 시도하고 실패하고 지금까지 다듬어져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8년 간의 아나운서 생활도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밑거름이었다는 것.
끝으로 장성규는 연예계 생활의 장단점에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라고 답하며 웃음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