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0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9-10 19:30  | 수정 2019-09-10 19:45
▶ 조국 첫 출근 "가족 수사 보고 안 받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하루 만에 검찰 개혁과제를 수행할 별도 조직도 만들었습니다.

▶ 조국 파면 연대 제안 이언주 '눈물의 삭발'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한 야권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규탄 집회를 열었고, 이언주 의원은 국회 앞에서 조국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 대화하자던 북 또 발사 일 정보요청 안 해
북한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또 쐈습니다. 올 들어 10번째로 일본은 지소미아에 따른 정보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 갇혀 있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 무사 구조
미국 남동부 해상에서 전도된 차량운반선에 갇힌 한국인 선원 4명이 41시간 만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선원들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폐기물 불법매립 눈 감은 지자체·경찰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이 주택가 건설 현장에 불법 매립됐지만, 지자체와 경찰이 사실상 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이 신고했고, 불법 매립업체도 사실을 인정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기계식 주차장 급증했지만 안전은 제자리
10년간 기계식 주차장은 13배 이상 늘었지만 안전 관리는 여전히 미비합니다. 주차관리인이 아예 없거나, 점검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는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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