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독거 노인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전화를 걸지 않고 수화기를 내려놓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112 신고가 되도록 하는 '한달음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편의점에서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고 7초가 지나면 경찰서 112 신고센터 등으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제도를 응용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제도를 다음 달 15일부터 한 달간 인천과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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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편의점에서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고 7초가 지나면 경찰서 112 신고센터 등으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제도를 응용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제도를 다음 달 15일부터 한 달간 인천과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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