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추석 연휴 자녀에게 안경사 직업 체험 어때요"
입력 2019-09-10 14:15 

국내 렌즈제조사인 케미렌즈는 어린이 미래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 중인 케미렌즈관을 올해 추석 기간에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어린이 이색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학, 명절 연휴 등 연중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놀이뿐만아니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꿈꿀 수 있는 곳이라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많이 찾는다.
90여 가지의 직업체험관 중 '케미렌즈 안경원'은 안경렌즈 메이커사인 케미렌즈가 안경사의 전문 직업 체험을 위해 작년 6월에 처음 문을 연 이후 1년만에 2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안경사가 되어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교육받고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 자외선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중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교육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체험을 마친 후에는 명예 안경사 자격증도 수여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사회 공헌 취지로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아이들이면 누구나 안경사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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