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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상중, 후배사랑 아재개그 "`나쁜 녀석들`, 장기용을 제대로 기용”
입력 2019-09-09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상중이 남다른 후배 사랑을 아재개그로 표현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녀석들) 주연 배우 김상중,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에 대해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서 추천했다. 김상중은 장기용 씨의 영화 데뷔작이라 마동석 씨와 제가 장기용을 띄워줘야 한다 생각하고 있다. 영화 소개는 항상 장기용 씨에게 맡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능숙하게 영화를 소개했고 김상중은 이번 ‘나쁜 녀석들에서 장기용이 무척 잘했다. 장기용을 제대로 기용했다”라며 아재 개그로 장기용을 칭찬했다.

장기용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선배들을 보고 자란 후배로서 매 순간 공부가 되고 경험이었다”라고 ‘나쁜 녀석들 출연 소감을 말했다.
김상중, 장기용, 마동석이 열연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추석 연류를 앞두고 오는 11일 개봉한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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