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 "은행 공적자금 투입할 상황 아니다"
입력 2008-11-27 09:10  | 수정 2008-11-27 09:10
금융위원회의 이종구 상임위원은 은행들의 경영 현황을 볼 때 공적자금을 투입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은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은행들이 올 들어 9월까지 8조 4천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아직 10%를 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대신 이 위원은 "은행들이 후순위채 발행이나 배당 최소화 등을 통해 BIS 비율을 11~12%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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