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입력 2019-09-09 11:03  | 수정 2019-09-09 18:08
(왼쪽부터)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와 조영대 소화자매원 신부(대표이사)가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9일 광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에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대 소화자매원 신부(대표이사), 이영희 수녀(상임이사), 심미경 수녀(원장),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와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화누리는 198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여성 정신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영대 신부는 "호반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손달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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