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에서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5만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가옥 침수와 도로 유실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력과 가스 공급까지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약탈행위가 벌어지면서 경찰이 공공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등 긴급 치안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재해 당국은 현재까지 6개 시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또 다른 8개 시에 대해서는 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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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가옥 침수와 도로 유실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력과 가스 공급까지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약탈행위가 벌어지면서 경찰이 공공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등 긴급 치안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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