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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가수가 꿈이던 어머니, 동요보다 트로트 들려주셔”(‘아침마당’)
입력 2019-09-09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아침마당 윤수현이 트로트를 부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명불허전'에는 신동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트로트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어머니가 가수가 꿈이셨는데 못 이룬 한을 내게 푸셨다. 어렸을 때부터 동요보다는 트로트를 자주 들려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내가 동요를 부르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눈물을 흘렸다더라. 그 이후로 노래와 상관없는 전공을 배웠지만, 결국 노래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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