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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김고은 `유열의 음악앨범` 100만 돌파…손편지+인증샷 공개
입력 2019-09-07 1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역 김고은 정해인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손편지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11일째인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려 1년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국내 멜로 영화의 반가운 흥행 소식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속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열연을 보여준 주인공 김고은(미수 역)과 정해인(현우 역)이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100만 감사 인증샷은 진심이 오롯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궂은 날씨도 잊게 만드는 두 배우의 전매특허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함께 무대인사 중인 정지우 감독, 김국희, 김병만까지 함께 인사를 전했다.

김고은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곤미수"로 손편지를 남겼다. 정해인 역시 "관객 여러분 덕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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