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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비에 젖어도 예뻐` [MK포토]
입력 2019-09-06 22:0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벌어졌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비에 젖은 머리를 정리하고 있다.
리그 4위 LG는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최하위 롯데는 LG를 상대로 6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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