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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노라조 조빈 “팬클럽 無, 우리 팬들은 숨어서 응원해”
입력 2019-09-06 21:07 
‘악플의 밤’ 노라조 사진=JTBC2 ‘악플의 밤’ 캡처
‘악플의 밤 노라조 조빈이 팬클럽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주영훈과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한 팬이 노라조의 히트곡을 토대로 작성한 ‘카레와 ‘고등어 먹고 목욕탕가서 ‘샤워를 하고 ‘사이다 마셔야지”라는 글을 읽고 감동했다.

원흠은 감동적이다”라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때 김숙은 팬덤이 셀 거 같은데 팬클럽이 없다고”라며 노라조에게 물었다.

이에 조빈은 팬클럽이 없다. 저희 팬들은 밖에 나가서 노라조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는다”면서 저희 음악 같은 경우 센 음악이다 보니 숨어서 응원하고 있다. 얼마나 어디에 계신 줄 모르니까 섣불리 팬클럽을 못 만들겠다. 현재 ‘샤워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사전 녹화에서 팬들 모이는데 7명 오셨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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