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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둘째 모유수유 포기…남편 김정근, 걱정말고 몸 챙기라고"
입력 2019-09-06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의 모유수유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지애는 6일 인스타그램에 "도윤이의 모유수유는 단념하기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17개월 엄마 젖을 먹은 서아가 잔병없이 건강하고, 애착도 안정적이고, 성격도 좋아서 '이 모든 게 모유수유 덕분이야!'라고 아무 근거 없이 셀프 칭찬을 하고 있었는데 조리원에서부터 쭈쭈를 잘 물지 않았던 도윤이는 아무래도 젖병이 더 마음에 드는가 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분유 잘 나오니 걱정 말고 네 몸 챙기라는 남편의 조언을 받고 (자기는 팔 뿌러지고는;; ) 선택했다"며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의 조언을 언급하기도 햇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낳았으며 지난달 둘째 아이를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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