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패션 편집숍 수피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패션 편집숍 '수피(Sup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스아일랜드는 6일부터 22일까지 성수동 유명 편집숍 수피의 건물 외관을 구스아일랜드 맥주캔 아트월로 연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즐겨 찾는 2030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구스아일랜드 '빅캔 아트월'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크루 '스틱 업 키즈(Stick Up Kids)' 소속 작가 알타임 죠(Artime Joe)의 작품이다.
구스아일랜드 대표 제품 '구스 IPA' 대용량 캔과 홉, 브랜드 심볼 등을 그래피티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또 실제 맥주캔 1025개를 벽에 붙인 다음 그 위에 그래피티를 그려넣는 연출로 작품에 생동감을 더했다.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빅캔 아트월' 공개를 기념해 '수피'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구스아일랜드 '빅캔 아트월'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편집숍 수피의 패션 아이템, 구스아일랜드 제품 등을 선물로 준다.
6일과 20일에는 수피 카페 내 부스를 마련,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수피 편집숍에서 맨투맨, 에코백, 배지 등의 굿즈(Goods)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