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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 `Far East Union Vol.4` 韓 대표 밴드로 참여
입력 2019-09-06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쏜애플이 동아시아 밴드 투어 Far East Union Vol.4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쏜애플은 오는 11월 9일 홍대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리는 Far East Union Vol.4(이하 FEU라 칭함) 무대에 오른다.
FEU는 2015년부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의 대표 밴드 세 팀이 함께 시작한 동아시아 밴드투어다. 첫 번째 FEU에 참가해 초석을 다진 쏜애플은 이번 4회 공연에 한국 대표로 다시 합류,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FEU에는 쏜애플을 비롯해 일본의 기타리스트 호소미 타케시(Hosomi Takeshi)의 밴드 모노아이즈(MONOEYES)와 대만의 국민 펑크밴드 파이어엑스(FIRE EX)도 무대에 오른다.

본 투어는 11월 9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일에는 일본 도쿄의 STUDIO COAST에서, 11월 24일에는 파이어엑스가 타오위안 국제 야구 경기장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의 록 페스티벌인 Fire Ball Festival에 Far East Union Vol.4으로 이어진다.
쏜애플은 최근 3년만에 정규 3집 '계몽'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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