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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김요한 "토끼상 얼굴, 매력 포인트는 이마점"(`최파타`)
입력 2019-09-06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멤버 김요한이 매력 포인트로 이마의 점을 꼽았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최화정이 엑스원에게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고 묻자, 조승연은 "방송을 통해 데뷔하고 나서 한 달 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다. 그때 회사분들이 '인기가 많다'고 얘기해주셨다. 그때는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음악방송을 하면서 실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리더 한승우는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낀다. 부담감보다는 (팬들께)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상은 "저희 원잇(엑스원 팬덤)분들께 멋있는 모습으로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엑스원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은상은 팔자주름이 매력 포인트라며 "원래 콤플렉스였는데 활동하면서 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도현은 매력 포인트로 자신의 볼살을 꼽았으며, 강민희는 자신을 가장 쿨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요한은 얼굴이 토끼상이라며 "제가 볼 땐 이마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밝혔다. 손동표는 엑스원 멤버 중 키가 제일 작다고 말했으며, 조승연은 짝눈, 송형준은 큰 눈과 작은 코, 차준호는 반듯한 어깨와 뾰족한 턱을 본인만의 특징으로 꼽았다.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엑스원은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로 정식 데뷔했다. 29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 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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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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