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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여은 “멜로디데이 멤버들 없으니 너무 떨려”
입력 2019-09-06 14:14 
가수 여은. 사진|SG MADE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여은이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여은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싸운 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는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팀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 앞에 처음 서는 자리다. 여은은 솔로로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너무 많이 떨린다. 어제 잠도 못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서니까 예전에 쇼케이스를 할 때 생각이 나서 긴장이 더 많이 되는 것 같다"면서 "옆에 항상 의지할 친구들이 있었는데, 혼자 하려고 하다 보니까 더 떨리는 것 같다”라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여은의 신곡 ‘싸운 날은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 벤의 ‘열애중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했다.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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