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h수협은행, `태풍 피해 어업인 긴급 금융지원반` 운영
입력 2019-09-06 13:51 

Sh수협은행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태풍 '링링' 피해 어업인 긴급 금융지원반' 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 긴급 금융지원반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을 위해 수협은행 자체 일반자금 500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저금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결제 유예, 연체료 면제 등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또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 대해서는 기존에 대출받은 어업경영자금 이자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도 건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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