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 "딸 논문 집 서재에 있는 PC로 작성"
입력 2019-09-06 13:28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자신의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단국대 의과대학 논문 파일 작성자가 조 후보자로 돼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제 서울대 연구실이 아니라 제집에 있는 PC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질의에 "제 서재에 있는 PC를 공용으로 쓰고 있고, 딸이나 아들 누가 쓰든 그렇게(작성자 조국)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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