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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서장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조언과 도움 줘”(똥강아지들)
입력 2019-09-06 11:43 
똥강아지들 하승진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전 농구 선수 하승진이 방송인 서장훈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하승진은 최근 농구 선수에서 은퇴하고 서장훈과 함께 예능 도전에 나선다.

서장훈은 하승진 후배 말고도 운동선수 출신이 많이 나오고 있다. 잘하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란 것 자체가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요구하는 환경이다” 하승진 후배가 갑자기 은퇴해서 놀랐다. 은퇴 발표했을 때 아직 좀 더 뛸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승진은 ”첫 촬영 때 (서)장훈이 형을 오랜만에 봤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많은 조언과 경험을 얘기해줬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장훈이 형처럼 은퇴를 갑작스럽게 한 것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듯이 하나하나 급하게 가지 않고 차근차근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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