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테크건설, 500억원 규모 `대구 본동 코아루 더리브` 공사 수주
입력 2019-09-06 09:46 
코아루 더리브 투시도 [사진= 이테크건설]

이테크건설은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코아루 더리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본동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대지면적 약 2942m²에 아파트 162세대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약 40개월이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이번에 수주한 시공은 한국토지신탁과 경남 창원 무동과 충남 태안 동문·서산 예천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당사의 프로젝트 관리능력과 높은 시공기술을 토대로 수주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지난 상반기 매출 8952억원과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해 올해 매출 목표액인 1조6000억원(신규 수주 1조9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자체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식사업센터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의 분양도 이달 계획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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