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잠실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조건부 가결
입력 2019-09-06 09:40 

서울시는 지난 5일 2019년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1511.1㎡, 총 217세대) 사업에 대해 올림픽로(잠실광역중심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건부 가결로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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