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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협업` 니키미나즈 은퇴 선언 "평범한 가정 꾸리고파"
입력 2019-09-06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니키 미나즈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음악계를 떠나기로 했다”며 곧 엄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음악을 그만둔다. 난 은퇴하고 내 가족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키 미나즈의 은퇴 선언에 팝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나즈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면서도 한편으로 음악에 염증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 버라이어티는 '이 SNS가 심각한 것인지, 관심을 호소하는 것인지, 안티들을 향한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실력파 가수다. 당해 여성 솔로로는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곡 ‘아이돌에 랩 피처링으로 나서 국내에도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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