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에도 태풍 `링링` 영향…전국 흐리고 비
입력 2019-09-06 09:10 

토요일인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오후나 밤사이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에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나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또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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