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채권단-금융위 엇박자…건설사 혼란 가중
입력 2008-11-26 10:06  | 수정 2008-11-26 10:06
대출금융단, 즉 대주단 협약 가입 시한과 인센티브 제공 등과 관련해 대주단과 금융위원회, 국토부의 입장이 달라 건설업체의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1차 가입 시한에 대해서 일부 건설업계와 은행권에서는 24일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정작 대주단은 애초부터 가입 시한은 없으며 2010년 2월까지 신청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 1차 가입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확정된 바가 없지만, 반대로 늦게 가입한 건설사에는 어떤 불이익을 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건설사들은 채권단과 정부가 협약 가입과 사후 관리에 관한 시행 방안을 통일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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