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6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9-06 07:00  | 수정 2019-09-06 07:16
▶ '링링' 내일 상륙…'시속 200km' 강풍 비상
13호 태풍 링링이 내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딸 특혜·사모펀드 의혹…오늘 조국 청문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딸 입시와 사모펀드 등 각종 의혹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 청와대-검찰, '조국 수사' 초유의 정면충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검찰이 청와대의 수사개입 우려 입장을 표명하자 청와대는 "수사에 개입한 적도 없고,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 언급하지도 않았다"며 공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 문 대통령, 동남아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 일정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결과와 여론의 추이를 보고받은 뒤, 다음 주 초 조국 후보자 등의 임명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멕시코 장벽' 건설에 주한미군 예산 전용
미국이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데 주한미군에 배정된 예산 845억 원을 가져다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용한 예산을 메우기 위해 미국이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 증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1심 무죄' 이재명 지사 오늘 항소심 선고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직권남용은 금고 이상의 형,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잃게 되는데 5년 동안 피선거권도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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