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9-05 19:30  | 수정 2019-09-05 19:39
▶ "위임 말해달라 부탁" 유시민·김두관 전화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받은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아내가 "위임했다고 말해달라 부탁했다"고 동양대 총장이 밝혔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총장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펀드 검증자는 외조카" 결국 가족 펀드?
조 후보자가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전문가 가 괜찮다고 했다"고 했지만, 이 전문가가 외조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실이라면 외조카가 관리했던 주식을 팔아 친조카 펀드에 가입한것으로 '가족 펀드'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제주 내일 태풍 영향권 수도권은 호우특보
내일 오후 제주는 예상보다 더 강해진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호우특보로 많은 비가 내리는 수도권 지역은 태풍까지 겹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우유 값도 못 내
대전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생활고가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현관에서는 그간 밀린 25만 원짜리 우유 대금 고지서도 발견됐습니다.

▶ '폴더블폰 시대' 내일 세계최초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을 내일 국내에서 출시합니다. 지난 4월 제기됐던 기술 결함을 만회할지, 240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시작할 때만 '반짝'
지자체들이 동네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이른바 '셉테드' 사업을 도입하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무성의와 예산 부족 때문인데, 부실한 관리 실태를 MBN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