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서는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한창입니다.
갑작스런 평가전 취소로 일정에 혼선이 있었지만 새 얼굴들의 합류로 분위기만큼은 최상입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빗줄기가 약해진 잔디 위로 22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나섭니다.
내일(6일)과 9일 제주도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던 대표팀은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 문제로 일정을 취소하고 어제(4일) 파주로 돌아왔습니다.
▶ 인터뷰 : 정승원 / U-22 축구대표팀
- "많이 아쉽긴 하지만 팬분들이 더 아쉬울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많이 끌어올려서…."
대표팀의 1차 목표는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집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이 주목되는 건 새 얼굴들의 합류 때문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을 비롯해 오세훈, 이재익 등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대거 합류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익 / U-22 축구대표팀
- "20세는 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더 많았다고 하면 22세는 조금 긴장된 경쟁이 있는 것 같고요."
대표팀은 시리아를 대신해 내일(6일) 인천대와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도쿄행을 향한 마지막관문인 최종예선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은 2탄 신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서는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한창입니다.
갑작스런 평가전 취소로 일정에 혼선이 있었지만 새 얼굴들의 합류로 분위기만큼은 최상입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빗줄기가 약해진 잔디 위로 22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나섭니다.
내일(6일)과 9일 제주도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던 대표팀은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 문제로 일정을 취소하고 어제(4일) 파주로 돌아왔습니다.
▶ 인터뷰 : 정승원 / U-22 축구대표팀
- "많이 아쉽긴 하지만 팬분들이 더 아쉬울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많이 끌어올려서…."
대표팀의 1차 목표는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집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이 주목되는 건 새 얼굴들의 합류 때문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을 비롯해 오세훈, 이재익 등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대거 합류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익 / U-22 축구대표팀
- "20세는 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더 많았다고 하면 22세는 조금 긴장된 경쟁이 있는 것 같고요."
대표팀은 시리아를 대신해 내일(6일) 인천대와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도쿄행을 향한 마지막관문인 최종예선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은 2탄 신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