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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빅토리아 전속계약 만료, 새로운 방식 협업 논의중"
입력 2019-09-05 16:20  | 수정 2019-09-05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f(x) 멤버들과의 계약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중이다. 크리스탈은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엠버 ,루나와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지금의 10주년은 종착점이자 시작점이다. SM과 함께한 10년 동안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고 새로운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빅토리아와 전속계약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인연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편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사실을 직접 알린 엠버 역시 "10년 동안 수고 많았어. 함순이들도 축하, 미유도 축하"라고 에프엑스 멤버들과 팬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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