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경기도 부천 옥길 신도시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난 3일 먼저 개점하고 이틀간 운영한 뒤 이날 정식으로 오픈했다.
오픈 행사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형태준 이마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10만㎡로 트레이더스와 메가박스,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140여개 매장이 들어서 있다. 특히 경기도 부천과 광명, 시흥, 서울 구로 등 4개 행정구역과 접해있고 신도시 특성상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웠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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