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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옥택연 무대난입 사건 언급…"깜짝 놀라, 방송 때 저렇게 하지"(`라디오스타`)
입력 2019-09-05 10:47  | 수정 2019-09-05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백지영이 옥택연의 무대 난입 사건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옥택연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과 옥택연은 ‘내 귀에 캔디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백지영은 과거 ‘내 귀에 캔디 무대 도중 관객석에서 옥택연이 올라와 열정적인 댄스를 펼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백지영은 (옥택연이) 무대에 올라왔다. 필 충만이다. 방송할 때 저렇게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옥택연에 대해 그때는 여자 선배랑 ‘내 귀에 캔디처럼 그런 안무에 대해 어려워 하는 상황이었다. 저와 활동을 했는데, 저 때가 영화제 뒤에 파티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어떤 남자가 모자를 쓰고 무대에 난입하려고 하더라. 얼굴을 보니까 택연이더라. 얼굴 보고 음주가 의심돼 ‘한잔 했냐?고 물어보니 수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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