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백지영이 안영미와의 특별한 태몽 인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면식도 없던 안영미가 백지영의 태몽을 대신 꿨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는 "제가 언니 너무 팬인데 어느날 갑자기 제 꿈에 나오더라. 언니 특유의 눈웃음으로 영미야 이러면서 안아주더라. 꿈꾸고 나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딱 핸드폰을 켰는데 언니 임신했다고 기사가 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백지영은 "방송에서 보면 서로 팬이어서 반가워는 하나 그다지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면서 당시 안영미와 큰 교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가 자신의 태몽을 꿨다는 말 역시 지인에게 전해 들었다는 것.
이어 안영미가 "그래서 절 닮은 딸을 낳은 것"이라고 말하자, 백지영이 "약간 닮았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또 안영미가 "나중에 가슴 춤할 거야"라고 말하자 "어우, 그거 하지마"라며 질색했다.
이에 MC들이 "가슴 춤 다들 좋아하지 않냐. 별로냐"고 묻자, 백지영은 "너무 좋은데, 그걸 너무 좋아하는 내 모습이 싫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스' 백지영이 안영미와의 특별한 태몽 인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면식도 없던 안영미가 백지영의 태몽을 대신 꿨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는 "제가 언니 너무 팬인데 어느날 갑자기 제 꿈에 나오더라. 언니 특유의 눈웃음으로 영미야 이러면서 안아주더라. 꿈꾸고 나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딱 핸드폰을 켰는데 언니 임신했다고 기사가 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백지영은 "방송에서 보면 서로 팬이어서 반가워는 하나 그다지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면서 당시 안영미와 큰 교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가 자신의 태몽을 꿨다는 말 역시 지인에게 전해 들었다는 것.
이어 안영미가 "그래서 절 닮은 딸을 낳은 것"이라고 말하자, 백지영이 "약간 닮았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또 안영미가 "나중에 가슴 춤할 거야"라고 말하자 "어우, 그거 하지마"라며 질색했다.
이에 MC들이 "가슴 춤 다들 좋아하지 않냐. 별로냐"고 묻자, 백지영은 "너무 좋은데, 그걸 너무 좋아하는 내 모습이 싫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