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간단체 "대북 전단 계속 살포"
입력 2008-11-25 14:36  | 수정 2008-11-25 14:36
민간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은 앞으로도 대북 전단을 계속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북 전단 살포를 3개월간 중단하기로 했지만 북한의 개성관광 중단 등의 조치를 보고 계속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에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줬다며 고 박왕자 씨에 대한 공개사과 등이 없는 한 지금보다 더 많은 전단을 계속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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