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지스팟, 업계 동반 성장 프로그램 `세일즈 컨설턴트` 개발
입력 2019-09-04 15:42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운송업계와 다양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협업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세일즈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일즈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운송사를 포함한 운송업계와 여러 산업의 종사자가 로지스팟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등록한 후 자사 또는 본인의 고객 네트워크를 이용해 화물·물류 운송이 필요한 기업 담당자를 로지스팟에 소개하고, 동반 영업을 하면서 거래가 성사됐을 시 수익을 서로 분배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로지스팟 관계자는 "로지스팟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플랫폼 이용에 관한 사용자 교육, 운영업무, 사후 고객 관리 등의 업무를 대신 진행해주기 때문에 기존 운송사와 종사자는 추가 비용이나 부담 없이 본업에 계속 충실하면서도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고객관리와 지속적인 수익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지스팟은 자금난이나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 대표나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업종사자, 고정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 컨설턴트를 모집하면서 운송업계를 포함해서 다양한 산업의 많은 종사자들과 함께 상생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일즈컨설턴트는 로지스팟에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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