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목표 시청률은 3%”
‘호구의 차트가 랭킹쇼의 정상을 노린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오관진 CP를 비롯해 한혜진 전진 장성규 뉴이스트 렌 정혁이 참석해 새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호구의 차트는 더 이상 호구가 되지 않기로 한 호구 탈출족, 호구를 자처하고 즐기는 호구 존버족 이 세상 모든 호구들을 위한 호구 취향 존중 차트쇼다. 쇼핑, 인간관계, 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시청자들과 공감한다.
이날 오관진 CP는 트렌드가 변했다. ‘호구들이 성공한다는 트렌드가 있다. 우리 일상에서 모든 주제를 찾고 있다”며 한혜진이 엄청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일상에서 느끼는 주제에 대해 ‘맞아, 맞아!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동갑내기 한혜진과 장성규의 케미다. 첫 녹화에서 한혜진과 장성규, 두 동갑내기는 불꽃튀는 설전을 벌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녹화 전 사전 미팅 당시, 장성규는 방송경력 대선배인 한혜진과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특히 편하게 불러”라는 한혜진의 권유에도 술 없이는 안 된다”라며 시종일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호흡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녹화를 시작하자마자,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 유치찬란한 케미를 뽐냈다.
장성규는 첫방송 후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MC 한혜진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동료, 친구로서 봤을 때 배를 이끄는 선장 같은 모습이 있다. 천의 얼굴이자 저희들의 엄마 같은 존재”라며 제가 알기로 동갑내기 MC는 유재석, 김원희 선배님이 있는데, 두 선배님의 뒤를 잇는 콤비 MC가 되고 싶다”고 기대했다.
한혜진은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여자 혼자 진행한 게 처음이더라. 1회, 2회는 잘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3회부터 공격하더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당하는 캐릭터가 아닌데 여기서는 좀 그런 게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장성규가) 예전에 JTBC 다른 프로그램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진행자인 줄 몰랐다”며 가장 큰 장점이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줘서 본인에게 막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 것 같다. 라인이 있다면 장성규 라인을 타고 싶다”고 했다.
첫 방송을 3번 봤다고 밝힌 전진은 5명의 조합이 잘 맞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재밌어질 것”이라며 장성규, 한혜진 케미가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이상엽을 언급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인간관계에서 당하는 게 많아서 잘 배운다면 상엽이가 믿고 하게끔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이스트 렌은 한혜진 누나는 정말 성격이 너무 멋있고, 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최고이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뉴이스트) 멤버들을 초대해보고 싶다. 멤버들도 호구기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맏형 아론 형이 그래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진은 개인적으로 김동완 씨가 본인이 아는 지식들이 있는데 그게 확실치 않을 때가 많이 있다. 그걸 눈앞에서 확인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혁은 지금은 목표 시청률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으르 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델 후배로 한혜진 선배에게 깐족대며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MC들의 시청률 공약도 나왔다. 한혜진은 저희는 3%는 나와야 한다는 개인적 바람이 있는데 제작진은 2%를 잡으셔서 섭섭했다”며 시청률을 달성한다면 저 혼자 진행을 맡게 해 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호구의 차트는 매주 '호구'에 얽힌 다양한 주제를 차트로 풀어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MC들이 차트 속 순위를 예측하며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추리 차트쇼다. 모델 한혜진, 가수 전진, 방송인 장성규, 모델 정혁,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표 시청률은 3%”
‘호구의 차트가 랭킹쇼의 정상을 노린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오관진 CP를 비롯해 한혜진 전진 장성규 뉴이스트 렌 정혁이 참석해 새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호구의 차트는 더 이상 호구가 되지 않기로 한 호구 탈출족, 호구를 자처하고 즐기는 호구 존버족 이 세상 모든 호구들을 위한 호구 취향 존중 차트쇼다. 쇼핑, 인간관계, 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시청자들과 공감한다.
이날 오관진 CP는 트렌드가 변했다. ‘호구들이 성공한다는 트렌드가 있다. 우리 일상에서 모든 주제를 찾고 있다”며 한혜진이 엄청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일상에서 느끼는 주제에 대해 ‘맞아, 맞아!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첫방송 후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MC 한혜진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동료, 친구로서 봤을 때 배를 이끄는 선장 같은 모습이 있다. 천의 얼굴이자 저희들의 엄마 같은 존재”라며 제가 알기로 동갑내기 MC는 유재석, 김원희 선배님이 있는데, 두 선배님의 뒤를 잇는 콤비 MC가 되고 싶다”고 기대했다.
한혜진은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여자 혼자 진행한 게 처음이더라. 1회, 2회는 잘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3회부터 공격하더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당하는 캐릭터가 아닌데 여기서는 좀 그런 게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장성규가) 예전에 JTBC 다른 프로그램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진행자인 줄 몰랐다”며 가장 큰 장점이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줘서 본인에게 막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 것 같다. 라인이 있다면 장성규 라인을 타고 싶다”고 했다.
장성규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이상엽을 언급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인간관계에서 당하는 게 많아서 잘 배운다면 상엽이가 믿고 하게끔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이스트 렌은 한혜진 누나는 정말 성격이 너무 멋있고, 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최고이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뉴이스트) 멤버들을 초대해보고 싶다. 멤버들도 호구기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맏형 아론 형이 그래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진은 개인적으로 김동완 씨가 본인이 아는 지식들이 있는데 그게 확실치 않을 때가 많이 있다. 그걸 눈앞에서 확인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혁은 지금은 목표 시청률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으르 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델 후배로 한혜진 선배에게 깐족대며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MC들의 시청률 공약도 나왔다. 한혜진은 저희는 3%는 나와야 한다는 개인적 바람이 있는데 제작진은 2%를 잡으셔서 섭섭했다”며 시청률을 달성한다면 저 혼자 진행을 맡게 해 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호구의 차트는 매주 '호구'에 얽힌 다양한 주제를 차트로 풀어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MC들이 차트 속 순위를 예측하며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추리 차트쇼다. 모델 한혜진, 가수 전진, 방송인 장성규, 모델 정혁,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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