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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 날 개그맨 후배로 생각해”
입력 2019-09-04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철업디(김영철의 별명)에게 상처받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상처받은 적 없다. 철업디가 날 개그맨 후배로 생각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주시은 아나운서는 "상처받은 적이 있다"면서 "몇 년생이냐고 묻기에 92년생이라고 했더니 '넌 무슨 구이야. 생선구이야'라고 해서 상처 받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철은 생선구이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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