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릴 베이퍼 전용담배 `시드 아이스 업` 출시
입력 2019-09-03 14:30 
[사진제공=KT&G]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4일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에 사용하는 전용담배 '시드 아이스 업'을 출시한다.
시드 아이스 업은 시드 아이스보다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단점인 액상 역류현상을 개선했다. 가격은 한갑에 4500원이다.
시드 아이스 업 출시로 릴 베이퍼 전용 담배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 이국적인 맛의 시드 툰트라를 합쳐 총 4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4일부터 편의점 판매망을 기존 1만8300곳에서 3만9000곳으로 확대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릴 베이퍼와 시드를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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