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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하차 요구 빗발…‘플레이어’ 측 “관련 논란 확인 중”
입력 2019-09-03 10:37 
장동민 하차요구 사진=XtvN ’플레이어’ 캡처
개그맨 장동민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XtvN ‘플레이어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장동민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플레이어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8을 패러디 한 래퍼 오디션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Mnet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는 깜짝 출연해 장동민 앞에서 랩을 선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합격자 목걸이를) 원해? 나도 전화번호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선호는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저 18살인데”라고 반박하자, 장동민은 하선호를 탈락시켰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에 대해 하선호 번호 안 줘서 탈락”, 장동민 철컹철컹 MC 등극” 등 자막을 삽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성인 남성이 미성년자에게 번호를 요구하는 태도를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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