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쫓는 소로카 페이스 주춤 평균자책점 2.53↑
입력 2019-09-03 09:32 

미국프로야구(MLB)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쫓는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페이스가 주춤하다.
소로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 했다.
소로카는 팀의 6-3 승리로 시즌 11승(3패)째를 따냈으나 그의 평균자책점은 2.44에서 2.53으로 올랐다.
류현진(2.35)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소로카는 빅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3위로 내려갔고,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2.46)가 2위로 올라왔다.
류현진은 예정대로 5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