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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9월 사진전-미니콘서트 개최...‘3년 만에 팬과 재회’
입력 2019-09-02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3년 만에 뭉친다.
달샤벳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K에서 사진전과 미니콘서트를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사진전과 미니콘서트는 ‘Be ambitious(비 앰비셔스)라는 주제에 맞게 진행되며, 달샤벳 팬들의 공모를 받은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행사 첫날 오픈식과 별도로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팬들을 위한 달샤벳의 미니콘서트가 개최되며, 그동안 달샤벳의 역사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촬영한 새로운 사진들이 공개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초 ‘Supa Dupa Diva(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한 달샤벳은 2016년 9월 마지막 앨범 발매 후 방송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이를 유지하고 있던 멤버들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달샤벳의 전시회를 주관하는 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는 달샤벳 전시회와 같은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많이 진행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와 공연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의 일부는 소아암환우에 기부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들과 달샤벳 만남의 다리가 된 갤러리K는 아트노믹스와 더불어 미술품의 대중화와 작가들의 저작권 귀속 등 대한민국 미술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갤러리K[ⓒ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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