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뚜르 드 DMZ'대회 3일차, 네덜란드 코이 구간우승
입력 2019-09-01 22:08  | 수정 2019-09-02 13:57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3일째인 1일 경기에서 네덜란드팀의 올라브 코이 선수가 3시간 28초 기록으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종합에는 어제(31일) 구간우승자 미국 주니어 네셔널팀의 루카스 볼보인 선수가 7시간 29분 44초의 기록으로 연이어 선두를 지켰습니다.

코스 중 가장 높은 산악구간인 말고개 정상을 가장 먼저 오른 선수에게 수여하는 산악왕은 어제(31일) 구간 3위를 기록한 미국의 에이든 맥닐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단체종합선두는 1구간부터 3구간까지 계속해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이 지키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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