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회사 유동성 위기와 관련한 괴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섰습니다.
GS건설은 시중에 떠도는 회사의 부도설과 자금난, 임금 체불 등 괴소문의 진원지를 밝혀달라며 소문의 유포자들을 신용훼손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대형 건설회사가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번지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키로 한 것은 지난달 대림산업이 자사의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해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GS건설은 괴소문이 유포돼 회사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계속 내버려둘 경우 주가 하락과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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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시중에 떠도는 회사의 부도설과 자금난, 임금 체불 등 괴소문의 진원지를 밝혀달라며 소문의 유포자들을 신용훼손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대형 건설회사가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번지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키로 한 것은 지난달 대림산업이 자사의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해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GS건설은 괴소문이 유포돼 회사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계속 내버려둘 경우 주가 하락과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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